원문 출처 : 케이잡스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 "글로벌 인재 매칭서비스 강화"
▲ 고용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잡스가 해외 전문인력 채용 플랫폼인 ‘케이잡스링크’ 활성화와 해외 인재 매칭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가운데)과 김우진 케이잡스 대표(오른쪽 세 번째)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이잡스>
[비즈니스포스트] 고용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잡스가 한국고용정보원과 손잡고 해외 전문인력 채용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케이잡스는 27일 해외 전문인력 채용 플랫폼인 ‘케이잡스링크’ 활성화와 해외 인재 매칭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잡스링크는 외국인 전문인력과 중소기업·소공인 사업자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고용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의 인재 연결을 지원하고 글로벌 고용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케이잡스는 설명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디지털 고용서비스 기술지원과 함께 고용허가제(EPS) 데이터, 소프트웨어 특허 등을 케이잡스에게 제공한다. 케이잡스는 해외진출 계획과 성과를 공유하고 케이잡스링크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케이잡스는 채용 진행 기간과 비용 절감, 인재 매칭 정확도 향상 등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1년 동안 유효하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고용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진 케이잡스 대표는 “케이잡스링크가 글로벌 인재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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